솔직히 아침에 저 댓글 보자마자 물결 한두개 있다지만 농담처럼 안 보여서 여러번 읽음. 난 드립이 아니라 댓글 두 개 모두 한 사람에게 말하는 진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이렇게 받아들여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잖아?
농담이면 확실하게 농담처럼 달든가 진심이면 따로 연락해서 대화하든가 올림픽 얘기면 확실하게 밝히든가. 이 해프닝이 저 해프닝인지 무슨 해프닝인지 어떻게 알아.
구단이랑 해당 선수 둘 다 팔로우 상태도 아니고, 구단 인별에 와서 댓글 많이 다는 편도 아니었고, 더군다나 현재 우리팀 소속 선수 가족도 아닌데, 특정 선수 생일 글에 보는 시각마다 해석 달리하게 만드는 댓글 써놓은 게 썩 유쾌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