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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부터 4시즌 연속으로 하위권 스플릿에 가고 있는 서울은 좋지 않다. 특히 2023 시즌에는 5위를 하다 전북에게 져 7위로 하락해 순위를 지키지 못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서울은 폭풍 영입과 감독 선임으로 높은 순위를 원한다. 서울의 2024 겨울 이적시장은 어땠을까?

 

/ FC 서울의 영입

 

영입 : 윌리안 (완전 이적)

          류재문 (자유 계약)

          최준 (자유 계약)

          제시 린가드 (자유 계약)

          레빈 술라카 (자유 계약)

          시게히로 (임대)

          강상우 (자유 계약) 

          박동진 (임대 복귀)

          차오연 (임대 복귀) 후 계약 해지

          이승재 (임대 복귀) 후 완전 이적

          임민혁 (임대 복귀) 후 완전 이적

          정한민 (임대 복귀) 후 임대 이적

          안지만 (임대 복귀) 후 임대 이적

          권상윤 (임대 복귀) 후 계약 해지

          민지훈 (우선 지명)

          배현서 (우선 지명)

          최준영 (우선 지명)

          함선우 (자유 선발)

          허동민 (자유 선발)

 

/ 김기동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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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 감독을 맡았던 김기동 감독을 K리그 감독 중 최고 연봉자로 선임했다. 김기동 감독은 K리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투자가 별로 없는 포항에서 ACL 준우승, 리그 2위, 코리아컵 우승 등 다양한 업적을 세웠다. 그런 김기동이 투자를 아낌없이 해주는 서울 감독이 됐다는 거에 많은 서울 팬들과 K리그 팬들은 어떠한 성과를 낼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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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에서 서울로 임대를 왔던 윌리안이 완전 영입 됐다. 2022 시즌 말에 윌리안은 이민성 감독과 불화가 있어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고 서울로 임대 이적을 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으면서 에이스로 뛰며 완전 영입을 원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그렇게 2023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약 50만 달러로 완전한 FC 서울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는 94번을 달았다. 

 

이번 시즌 K리그 최고로 화제 되는 영입이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뛰었던 제시 린가드가 2024년 2월 8일, K리그 팀인 FC 서울로 이적한다고 뉴스가 나왔다. EPL에서 활약했던 선수가 온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는 반응들이었고, 린가드를 보기 위해 서울 경기를 직관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경기를 1년 넘게 뛰지 못하면서 경기 감각을 풀 컨디션으로 올리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긴 할 것이다. 린가드의 영입으로 2라운드 경인 더비에서 5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왔고, 광주 원정 때는 2분 30초 만에 매진이 되기도 했다. 아직까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K리그 최고의 네임드를 가진 용병이고 적응 문제와 경기 감각 문제도 있기에 린가드의 평가는 아직 이르다. 등번호는 10번을 달았다. 

 

이라크 국가대표 출신이자 유럽 리그에서 뛰었던 술라카도 서울에 합류했다. 큰 키를 이용해 공중볼을 잘 따내고, 수비 위치 선정도 좋아 기대가 되는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발이 많이 느려 상대 공격수를 따라가기를 어려워한다. K리그 3라운드 제주 경기에서 나와 확실히 눈에 띄는 피지컬로 유리 조나탄을 잘 막아주었고, 수비적인 능력은 데뷔전부터 인상 깊은 활약이었다. 한국 생활에 적응을 더 하면 훨씬 더 장점이 돋보일 선수이다. 등번호는 14번을 달았다. 

 

2024년 3월 3일, 이적시장이 닫히기 5일 전 시게히로를 7월 15일까지 임대로 데려왔다. 실질적으로 경기를 많이는 나오지 못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서울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에 따라 원 소속팀인 나고야에서 거취가 정해질 수 있다. 2라운드 경인 더비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반 년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해 그런 거 같다. 등번호는 55번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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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에 K2 팀인 부산 아이파크에 임대 이적을 갔다가 서울로 다시 복귀했다. 2024 시즌 임대 복귀 선수 중 유일하게 잔류했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포지션도 윙어와 스트라이커로 많이 뛰고 있지만 풀백과 센터백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등번호는 50번을 달았다. 

 

2023년 전북에서 뛰었던 류재문이 FA로 서울로 합류했다. 서울은 오스마르가 떠난 3선 자리에 영입이 필요해졌는데, 공짜로 풀린 류재문이 오면서 기성용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된다. 대구와 전북에서도 꾸준히 좋은 폼을 보이며 활약했고, 서울에서 데뷔전을 가진 제주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등번호는 29번을 달았다. 

 

2023년 부산에서 뛰었던 최준이 서울로 합류했다. 풀백이 주 포지션이고 대체로는 윙어도 볼 수 있다. 1999년생이라 나이도 많지 않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군 면제도 받았기에 최준의 영입을 더욱더 반가워한다. 특히 박수일이 김천 상무로 가면서 풀백 영입이 필요했는데 부산에서 핵심으로 뛴 선수를 FA로 데려오며 굉장히 좋은 영입이라 불린다. 경인 더비와 제주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등번호는 16번을 달았다. 

 

2024년 3월 7일, 이적시장 하루 남았을 때 베이징이랑 계약 해지를 한 강상우를 데려왔다. 강상우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포항에서 뛰었고 풀백과 윙어로 뛰며 꾸준히 포항에서 잘해 국대까지 뽑힌 적도 있다. 베이징에서도 2022 시즌과 2023 시즌 모두 준수하게 잘해줬다. 이렇게 국대 경험 있는 K리그 탑클래스 선수를 공짜로 데려왔으며, 서울은 또 한 명의 포항 출신 선수가 추가되었다. 등번호는 15번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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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024 시즌을 앞두고 5명의 신인 선수들을 발표했다. 오산고에서 민지훈, 최준영, 배현서 3명의 선수들을 콜업했고, 각각 신평고에서 온 함선우와 중앙대에서 온 허동민까지 데려왔다. 

 

​민지훈은 2005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패스 능력과 중거리슛이 장점인 선수라 오산고에서 활약했고, 이러한 활약에 FC 서울은 프로 계약을 채결했다. 어린 나이에 프로 계약을 할 만큼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 믿는 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FC 서울 1군 팀에서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된다. 등번호는 27번을 달았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배우 강동원의 조카로 유명한 최준영은 뛰어난 위치 선정과 좋은 패스 능력이 주특기고, 무엇보다도 희소성 있는 왼발 센터백이라 더욱더 서울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오산고에서는 부주장까지 달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차범근 축구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인 건 틀림없다. 구하기 어려운 왼발 센터백이라 앞으로 최준영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중요하다. 등번호는 73번을 달았다.

 

배현서 역시도 오산고에서 뛸 때부터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U18 국가대표도 소집되고, 프로 계약을 채결하면서 동나이대 재능이 확실한 선수인 거 같다. 미드필더와 풀백이 가능하며 멀티 자원인 걸 이용해 많이 뛰고, 적극적으로 압박을 하는 선수이다. 오산고에서는 증명이 된 선수라, FC 서울 1군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아한다. 등번호는 33번을 달았다. 

 

함선우는 유소년 시절부터 커리어가 아름답다. 신평고 주장을 달면서 신평고의 우승과 좋은 성적을 가져오게 한 주역이었고, 리그에서 최우수 수비수상까지 했다. U18 국가대표까지 뽑히면서 동나이대 선수들과 유소년 레벨에서는 검증이 된 선수이다. 센터백이고 좋은 피지컬을 내세워 탈압박 능력이 강하고, 패스가 좋다. 등번호는 44번을 달았다. 

 

허동민은 오산고에서 우선 지명을 받아 중앙대로 왔고, 중앙대에서 프로 계약을 채결해 FC 서울로 왔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인데, 중앙대에서 경기를 잘 풀어나갔고 전진 패스와 중거리슛이 좋아 2023 U리그에서 좋은 실력을 뽐냈다. 그렇게 팀은 우승과, 선수 본인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등번호는 23번을 달았다. 

 

출처 - 서울 홈페이지, 서울 SNS

https://m.blog.naver.com/football_09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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