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53.227.157) 조회 수 73 추천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v.daum.net/v/20240323070004263?x_trkm=t

 

스포티비뉴스가 입수한 올해 K리그1과 K리그2 3라운드까지의 RO 배정 현황에 따르면 규정에 어긋난 미승인자가 총 6경기에 투입됐다. 이것도 VAR 기록지가 작성되지 않은 1라운드를 제외한 수치다.

 

K리그1의 경우 2라운드에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대구FC(3-1)가 해당됐다. K리그2에서는 충남아산-부천FC(1-1), 서울 이랜드-수원 삼성(2-1), 천안시티FC-성남FC(0-0), 부천-서울 이랜드(1-0), 충북청주-FC안양(1-1) 등 보다 많은 5경기로 확인됐다.

 

1~2부에 걸쳐 FIFA가 제시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지 않은 미승인자 RO가 보직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VAR 판독에 있어 미숙하고 최종 판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올 시즌 그라운드 위 주심이 VAR 심판진과 소통하면서 상당한 애를 먹는 걸 심심찮게 보고 있다.

 

미승인 RO가 배정되는 이유는 인원이 부족해서다. 올해부터 K리그 VAR 운영을 담당하는 업체가 달라졌다. 바뀐 곳에서 FIFA의 교육 과정을 거쳐 승인받은 RO를 충분하게 보유하지 못해 무자격자가 투입되고 있다.

 

새로운 업체의 RO 승인 과정에 필요한 교육은 이뤄지지 않았다. 취재 결과 마지막 VAR 및 RO 교육이 진행된 건 지난해 11월로 기존 업체 주제 하에 울산에서 열렸다. 올해 들어서는 추가 RO 승인 절차가 없었다고 의견이 모였다. 지난달 천안에서 1시간 반가량의 이론 교육이 전부여서 심판들도 개막 전까지 실전 테스트를 거친 RO 승인에 대해 여러 번 문제를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규칙서를 보면 VAR로 인해 판정이 늘어지는 건 문제 되지 않는다. 다만 RO가 판정 화면을 빨리 제공하지 못하는 건 절대 안 된다"며 "RO는 판정에 관여만 못 할 뿐이지 전체적인 부분을 담당한다. 방송으로 치면 PD와 같다. 주심은 기계를 만지지 않는 대신 원하는 영상을 요구한다. RO는 판정에 필요한 자료를 정확하게 제공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공지 공지 최근 사태들을 보며 공지사항 올립니다 11 롤페스 1637 15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5728 110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19 file 슬릭백 11800 243
공지 사진 / 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3 file 같이뛰자 17847 169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42634 169
인기 자유 나 선수들 만났어 20 new 원룸상가아파트 1497 175
인기 기사/정보 ‘황선홍 감독 파리올림픽 불발’ 국가대표팀 새 감독, 결국 돌고 돌아 홍명보 유력설 52 new 江坂任 1822 119
12248 기사/정보 '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new 호랑이윤하 79 3
12247 기사/정보 황선홍, 파리 올림픽 탈락...국가대표 차기 감독, '홍명보 유력설' 떴다 11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291 10
12246 기사/정보 황선홍,차기감독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된다. 나 그렇게 비겁하지 않다." new 궁의아침 237 11
12245 기사/정보 FIFA와 인터뷰 '국가대표 DF' 이명재, "대표팀 내내 꿈꿔왔던 일… 월드컵도 꿈꾼다" new 울산수컷호랑이 86 16
12244 기사/정보 [인터뷰] K리그 605경기 후 '은퇴 선언' 김영광 "제2의 인생, 이 길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new 호랑이윤하 182 14
12243 기사/정보 ‘황선홍 감독 파리올림픽 불발’ 국가대표팀 새 감독, 결국 돌고 돌아 홍명보 유력설 52 new 江坂任 1844 119
12242 기사/정보 [축협공식] 올림픽 진출 실패 관련 입장문 13 file 뮨디예 819 52
12241 기사/정보 이천수, '2002 선배' 황선홍 직격…"정몽규와 책임지고 나가" 6 울산수컷호랑이 546 27
12240 기사/정보 '고맙데이' 쉼표없는 울산, 이동경 고별경기로 분위기 반전 나선다 2 울산수컷호랑이 538 42
12239 기사/정보 올림픽 티켓 놓친 황선홍호, 27일 초라한 귀국…부상자 4명은 후발대로 3 file 황재환 390 24
12238 기사/정보 '늦깎이 국가대표 데뷔' 이명재, FIFA 인터뷰 "월드컵은 나의 꿈" 1 울산수컷호랑이 163 16
12237 기사/정보 [단독] '예선탈락 참사' 황선홍 감독, 올림픽 본선만 진출하면 A대표 정식 감독 1순위였다 10 이동경 417 30
12236 기사/정보 '고맙데이 이동경!' 울산, 제주전 홈경기에서 입대 앞둔 이동경과 함께 분위기 반전 2 울산수컷호랑이 264 16
12235 기사/정보 ‘고맙데이 이동경!’ 울산, 제주와 홈경기에서 이동경과 분위기 반전 나선다 12 이동경 729 73
12234 기사/정보 [U23 아시안컵] 김판곤의 한국→우승, 정몽규의 한국→참사 호랑이윤하 116 5
12233 기사/정보 [단독]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음주운전..."대리 부르려던 것" 5 file 호랑이윤하 892 7
12232 기사/정보 ‘40년 만에 올림픽행 실패’ 명재용 코치, “행운 안 온 거 같다” 9 울산의파수꾼 406 9
12231 기사/정보 '조국 넘은' 신태용 감독, "대한민국 국민들께 정말 죄송하다. 제 꿈은..." 12 울산수컷호랑이 665 63
12230 기사/정보 '605경기 출전' 골키퍼 김영광, K리그 공로상 수상 울산수컷호랑이 90 11
12229 기사/정보 올림픽 탈락으로 돌아온 '겸임 무리수'…가장 큰 책임은 대한축구협회 [ST스페셜] 호랑이윤하 86 3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613
  • 플레이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