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이동경은 울산 홈 경기 관중석에 모습을 보여 곧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15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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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은 K리그에서 손꼽히는 전진 패스의 전문가다. 드리블이나 볼 키핑 능력은 평범해 보이지만, 동료에게 공이 갈 수 있는 경로를 파악하고 왼발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 능력으로 전방 침투하는 동료를 살릴 수 있다. 2선에 다양성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이미 K리그1 최강인 울산은 18라운드 현재 2위 포항스틸러스와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려놓고 선두 독주 중이다. 여기에 국가대표급 공격형 미드필더가 추가되면서 더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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