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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캣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파트로 나눠서 얘기하겠다. 전반전에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기회도 많았다. 하지만 그걸 놓쳤기 때문에 승리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전혀 기회가 없었다. 잔디 탓을 할 수 있지만, 그건 소용이 없는 일이다.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K리그의 잔디 사정과 관련한 질문에는 그냥 실력적으로 졌던 경기라고 반응했다.
머스캣 감독은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머스캣 감독은 “잔디가 상태가 안 좋은 건 사실이다. 축구 잔디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잔디 탓을 하기에는 중국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좀 부족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또, “잔디 상태는 양 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우리 실력이 부족한 것이고 그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