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 용어고 해당 종목 기준이긴하지만 보통 쓰리핏 (3년 연속 우승)은 해야 왕조로 봐주는 이유가 있지.
그만큼 연속 우승이 어렵다는 증거니까.
왜 어려운지 한 번 보자면
상대팀에서 우리팀에 대한 분석도 빡빡하지고 예산은 정해져있는데 연속 우승으로 연봉 상승 등의 문제도 있을거고.
심지어 올해는 남들 훈련할때부터 경기를 치르고 있기에 경기 수도 남들보다 훨씬 많고 이로 인한 부상도 파생 중...
감독이 버티고 있다는 표현을 쓰는게 괜히 쓰는건 아니라고 느끼는 중임.
다행인건 상대팀도 엄청 치고나가진 못한다는거?
뭐 암튼 우리 팀이 꼭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팬들이 진짜 구단이 밉거나 싫어서 쓴 소리를 하는건 아니니까. 다 잘되길 바라니까 나오는 여러 방식의 표현이라고 생각함.
이런 소리를 하는 나도 경기를 보면서 안 빡치는건 아니지만 진짜 다시 한 번 느낀다.
3년 연속 우승 존나 빡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