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강원 선수들은 원정 경기임에도 찾아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이때 강원 원정석에서 야고를 향해 야유와 박수가 섞여서 나왔다.
일부 팬은 야고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걸개를 들어 올렸다. ‘Traidor YAGO(배신자 야고)’, ‘Yago=Judá(야고=유다)’, ‘Nosso NO.99 éum mentiroso(99번은 거짓말쟁이)’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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