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이 울산이라는게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팀이 울산이라서 행복하고
내 팀이 주변 사람들한테 이런 팀이고 나는 그 팀의 팬이라고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는 자랑거리가 있어서 좋음.
팬질 하면서 진짜 이럴수 있나 싶던 131201 191201을 겪었더니 결국은 221008이라는 값진 결과로 돌아오더라.
그래서 요즘 너무 행복해.
문수 경기장 딱 들어가는 순간 팬들로 가득찬거 보면 왠지 모르게 가슴 벅차고 눈물나.
오늘은 승점 3점 따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난 내 팀 사랑해.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