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이달의 선수후보에 바코랑 주민규가 올라서 표가 갈리다보니 화력이 많이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
결국 백승호가 이달선으로 선정되었는데 활약으로 보면 바코가 더 앞섰던것 같은데 아쉽게 떨어졌지.
주민규 활약도 못지않았으니 우리팬들끼리도 갈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 4월 이달의 선수는 이동경이 주민규에 비해 도드라지는 활약을 보였던게 사실이고 앞선 3월의 선수로 선발된거와 무관하게 지지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
지난해와 똑같은 전철을 밟지않아 한다는 생각이야.
그리고 이달의 선수에서 누가봐도 우리선수보다 다른 팀 선수가 독보적인 활약을 했다면 그 선수를 뽑는게 더 상의 가치를 높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