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도쿄올림픽을 보고 반해서 k리그를 알게 됐고 울산의 팬이 되었습니다 고딩이었던 제가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울산에 직관도 가보았고 이젠 울산은 제 영혼입니다......💙💛
저 글은 21년 FA컵 전남과의 경기에서 탈락했을때 썼던 블로그인데 항상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더 좋았습니다
그런 동경 선수가 독일로 가게 되자 기뻤지만 굿럭 영상이 올라오자 전주만 듣고도 오열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돌아올걸 알고 있었기에 멀리서도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생각보다 기대했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걱정됐습니다 다치지만 말고 돌아오길 바랬는데 속상했어요
울산으로 돌아온 작년, 우승 억제기라는 오명을 벗고 함께 리그 우승을 달성해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22시즌 우승때 가장 먼저 생각났던 선수가 이동경 선수였으니까요!
24시즌에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항상 우리를 맞이해줘서 꼭 이달의 선수상을 안겨드리고자 했고, 오늘 입대 전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뛰고 득점까지 한 모습을 보니 상무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다시 돌아올 울산의 아들, 자랑거리, 내 자부심 동경 선수를 기다리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치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