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市は「『本当に良いゲームだったね』『おめでとう』って言葉を掛けてもらいました。本当のお兄ちゃんのような存在なので、素直に『おめでとう』と言ってくれましたし、『頑張ってね』ってことを話し合いました」と会話の内容を伝えたうえで、今も続く交友関係をこう明かした。 「オフシーズンに僕が韓国に行ったり、彼が日本に来てくれたり、親交があります。だけど、ピッチの上で戦う機会はなかなかなかったので。今回は僕らに(勝利が)転んでくれて良かったなと思います。
미야이치는 이청용 선수가 ‘정말 좋은 경기였다. 그리고 축하해라는 말을 건네주셨어요. 진짜 형님같은 존재라 솔직하게 '축하한다'고 말해줬고, '힘내라'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오프시즌에 제가 한국에 가거나 청용이 형이 일본에 오시기도 하고, 친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치위에서 겨룰 기회는 좀처럼 없었어요. 이번엔 우리에게 (승리가) 넘어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울산 원정 경기가 식사할 시간이 있어서 천천히 이야기를 나눴어요. 청용이 형과 같이 뛰었을 때가 제가 19살, 형님이 22살 정도였어요. '지난 10여 년 동안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서로가 아직 현역으로 이렇게 높은 레벨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고, 승부의 세계에서는 어느 쪽이 이길지 모르지만 이번만큼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b75ccfed571ff51263f81a7aa560d676919d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