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은 '덤'이지만 '중요'
구단들의 관중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팬들이 축구 경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게 하는 데 있지만, 이를 통한 수익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구단별 자체 브랜드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는 배경이다. 이미 수익화에 성공한 울산HD의 경우 자체브랜드 상품들의 영업이익률이 30~40%에 달한다. 식음료(F&B) 판매의 매출 기여도 또한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울산 라거'와 네 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나쵸는 각각 1만 2,000개, 2만 개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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