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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킥오프 1시간 전인 오후 6시. 한 일본 팬이 눈에 들어왔다. 이 팬은 큰 종이에 유 감독의 영문, 한문, 한글 이름을 적어놨다. 직접 그린 유 감독의 선수 시절 유니폼 위엔 과거 유 감독과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붙여놨다.

“이 사진을 보세요. 유상철은 정말 친절했어요.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팬들에겐 늘 한결같았죠. 유상철은 팬들의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거절한 적이 없었습니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다가가는 데 큰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유상철은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팬들이 국적과 관계없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요코하마의 오랜 팬인 노부타카 씨의 회상이다.

유 감독은 한국 축구의 전설이다. 유 감독은 선수 시절 두 차례 월드컵(1998·2002) 포함 A매치 124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유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으로 울산 홍명보 감독과 함께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였다. 22차례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가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된 건 유상철, 홍명보 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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