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43703
전북현대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를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최대 라이벌 울산HD와 맞붙는다.
전북현대는 경기 승점뿐만 아니라 자존심이 걸린 이번 현대가 더비에 배수진을 치는 각오로 모든 것을 건다.
이날 경기는 통산 전적 측면에서도 승리 시 큰 의미가 있다. 전북현대는 울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41승 29무 42패로 1승 뒤쳐져 있어 이날 승리로 역대 승부의 균형을 '0'으로 맞출 계획이다.
이날 울산과의 경기는 티켓 예매 현황에서도 많은 팬들이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28일 12시 기준 일반 예매 현황만 2만여 석을 돌파하고 있으며 시즌권 구매자를 고려하면 지난 1일 대전과의 K리그1 홈 개막전 입장 관중(24,762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