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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서포터즈 '수호신'과 통산 442경기로 구단 역대 출장 횟수 1위 고요한을 위한 12번과 13번을 제외한 번호가 선수들한테 배정된 가운데 이번 시즌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21일 서울에 합류한 이라크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레빈 술라카는 14번을 배정 받았다. 나상호가 일본 J리그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해 공석이 된 7번은 임상협이 물려 받았고,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조영욱은 데뷔 시즌 등번호였던 32번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