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감독 선발로 의견 모으고 국내파 감독 선택 가능성 높다 전해
- K리그 등 현직 감독들도 뽑으실 계획이 있나, 아니면 현직은 제외인가.
국내, 외국 감독과 마찬가지로 쉬고 계시는 감독, 일하고 계시는 감독 모두 열어놓고 대상에 올리겠다.
- 절차가 클린스만 감독 때와 어떻게 다르게 진행될지, K리그 감독을 모신다면 구단과 연맹과는 어떻게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다.
클린스만 감독 때 선임을 할 때는 난 다른 쪽에서 일을 해 알 수 없다. 이번에 선임하는 과정은 절대적으로 전력강화위원장으로서 거수로 해서,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안 된다고 선언했다. 위원님들에게 전화로 요청을 하면서 그렇게 전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할 거다'라고 한 위원도 있었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생각했다. 심도 있게 논의를 해서 가장 적절한 감독을 선임하도록 하겠다.
시기적으로 촉박한 가운데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각 클럽 팀에 일하시는 분이 된다면 구단에 직접 찾아가서 결과가 나온 뒤엔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 같다. 어떤 감독이 되든 협회 측면에서 직접 찾아가 결정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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