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216130
김태환은 올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울산에서 9시즌을 보낸 뒤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을 통해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울산과 전북은 리그 최대 라이벌. 김태환의 이적에 울산 팬들의 아쉬움도 많았다.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였기에 그 충격이 더욱 컸다.
김태환은 "이적에 대해선 제대로 이야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지금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이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고, 이야기하는 날이 와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입장정리를 해서 취재진 앞에 서는 게 맞다"고 말을 아꼈다.
그냥 아무말 마쇼 어차피 통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