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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번 주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이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 프로축구 출신 선수들이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는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 등 3개팀이 ACL 16강에 출전한다.
울산은 오는 15일과 21일에 일본 J리그 반포레 고후를 상대한다. 포항과 전북은 14일과 20일에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이 외에도 이달 하순까지 아시아 각지에서 16강전이 펼쳐지고 8강 진출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강 토너먼트 개막을 앞두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목해야 할 축구 스타들을 소개했다.
울산에서는 설영우가 꼽혔다. 연맹은 "설영우는 아시안컵에서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클린스만호의 핵심 역할을 했다"며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9분에 조규성의 동점골을 도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