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립서비스라도 사실상의 그룹 총수가 저런 행사에서 굳이 자사 축구단을
언급하면서 이야기할 이유는 없거든 작년 대관식 참석도 그렇고 최근 행보를 보면
정기선 체제로 서서히 전환되면서 새로운 이미지 구축에 축구단을 활용할 의지가
없지는 않아 보임 괜히 구단명이랑 엠블럼도 바꾸라고 지시한 것도 아닐 거고
이렇게 모기업에서 이용하려는 의지를 보일 때 우린 그 모기업 지원을 등에 업고
최대한 우승 트로피 딸 수 있는 만큼 많이 땄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