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이청용과 같이 뛰고
한국에서 이청용과 같이 뛰고
한국에서 강윤구보고 차기 국대 주장이라 해주고
사건사고안일으키고
SNS로 개지랄 안하고
프로답게 자기 할거만 하고
이팀에서 나는 필요없겠구나를 빠르게 눈치깠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프로답게 끝까지 할거해주고
전북전에 발리골 원더골 넣어주고
욕은 뒤지게 먹었어도 골은 간간히 넣어주고
이적료는 조금이라도 남겨주고
인터뷰로 이상한 소리 안하고
기원글 1000일 돌파하게된 근본을 마련해주고
독일에서는 동경이 챙겨준
"힌터제어" 새삼 대단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