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갔는데 입구에 안산 버스가 있어서 전지훈련 왔구나 싶었는데 탈의실 바로 옆에 강수일 선수가 있어서 서로 알몸으로 인사했다 ㅎ 선수들 몸을 보고 내 몸을 보니까 탕에 푹 담겨서 나오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