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팬인 이전에...우리가 본인 팬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우리가 주는 그 과분한 사랑을 잃기 싫어서
느와르 초대한 것이겠죠..
돈도 잃기 싫고 지위도 잃기 싫고 팬심과 사랑도 잃기 싫고..
본인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욕심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돈과 지위를 찾아 떠났으니 사랑 잃은 것은 감수하시길
그리고 사랑했던 깊이만큼 그 상처 그대로 비난이 되어버린 이 상황도 받아드리시길
매북행 해도, 응원 해줄 줄 알았나요?
과거 매북간 선수들과 본인은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어디까지 이해해주길 바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