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서울시절 부진한 전반전을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와 앉아있었는데
최용수가 "박주영 너 인마 머리 길게 해가꼬 경기중에 머리 만져도 되나 시키야" 하자 박주영은 라커룸에 있던 가위를 들고 자기 머리 싹둑 자름
그 순간 라커룸은 순식간에 싸-해졌는데
최용수는 박수치면서 점마 저건 프로야 프로 저러니 유럽간거지 하면서 만족해했음
박주영은 서울시절 부진한 전반전을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와 앉아있었는데
최용수가 "박주영 너 인마 머리 길게 해가꼬 경기중에 머리 만져도 되나 시키야" 하자 박주영은 라커룸에 있던 가위를 들고 자기 머리 싹둑 자름
그 순간 라커룸은 순식간에 싸-해졌는데
최용수는 박수치면서 점마 저건 프로야 프로 저러니 유럽간거지 하면서 만족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