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 짤라주시는 선생님은
서울에도 경기하는데 울산까지 와서 보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울산팬인거 알고 물어보시는줄 알고 서울에서는 한두경기 밖에 안하고 말했는데
헤어쌤은 서울도 팀이 있지않냐는 말이였음 ㅋㅋㅋ
그래서 울산을 좋아해서 울산경기 보러 오는거라고
계산할때
다들 이제 시즌 끝난거 아니냐고 물어보심 (본인 유니폼 입고 있었음)
그래서 길게 설명해봐야 잘 모를껏 같아서 *챔피언스리그라고 말해도 모를것 같아서
오늘이 마지막 홈경기 하는날이다 라고 말하니까 그러냐고 ㅋㅋㅋ
여튼 하루가 참 길고 힘들었던 하루
제글보시면 알겠지만 수서역가서 허탕치고 서울역에서 간신히 울산역온 사람이라서 ㅋㅋㅋ
마무리는 16강가서 다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