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31205/122481867/1
김영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올해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울산에서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권은 “팬들에게 ‘김영권은 대표팀에 진심인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