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클럽 월드컵이 2025 클럽 월드컵부터 32개 팀 출전으로 대폭 확대된다

 

아시아(AFC)에는 현재 4장의 클럽 월드컵 진출 티켓이 주어진 상황이며 현재까지

 

티켓을 가진 팀은 알 힐랄(2021 우승)과 우라와(2022 우승)이다

 

남은 2장은 2023-24 우승 팀과 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의 랭킹 포인트 최상위 팀에게 주어진다

 

아직까지 AFC는 이 클럽 랭킹 포인트를 어떻게 산출하는 지 밝힌 바가 없다 그래서 대략적인 포인트 예상으로

 

https://footyrankings.com/cpts2024/ 이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것이다 데이터를 활용하면

 

랭킹 포인트 순위 상위 10개 팀은 다음과 같다

 

순위	팀	2021	2022	2023-24	총점	비고
1	알 힐랄	29.5	32	1	62.5	2021 우승
2	전북 현대	21.5	25	3	49.5
3	울산 현대	29	10	3	42
4	가와사키 프론탈레	22	11	3	36
5	빠툼 유나이티드	16	19.5	0	35.5
6	알 두하일	9	25	1	35
7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X	33	1	34	2022 우승
8	대구 FC	15	16	X	31	2023-24 미출전
9	포항 스틸러스	25.5	X	3	28.5
10	나사프 카르시	11.08	12	3	26.08

 

(2023-24 대회 포인트는 여기서 활용함 https://www.flayus.com/football_k/110382512)

 

현재 랭킹 포인트 최상위 팀인 알 힐랄은 2021 우승 팀으로 이미 클럽 월드컵 티켓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랭킹 포인트 차상위 팀인 전북에게 클럽 월드컵 티켓이 이월된다

 

따라서 울산이 2023-24 우승 팀 자격이 아닌 클럽 랭킹 포인트 상위 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선 전북보다 최소 2단계 높은 라운드에 가야 한다 (아니면 우승해야 함)

 

물론 표에 나온 2022, 2023-24 포인트는 단순히 승무패만을 포인트로 합산한 것이기 때문에

 

AFC에서 구체적인 포인트 환산 방식이 나온다면 전북과 울산의 격차는 줄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AFC에서 포인트 산정 방식 어떻게 되는지 밝힌 바가 없으므로 울산은 최대한

 

상위 라운드로 계속 올라가야 한다

 

+) 알아보니 토너먼트 진출 시 보너스 3점이 추가되고 이번 대회부터 다시 토너먼트가 1, 2차전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뇌피셜이지만 1단계만 더 높게 올라가도 전북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