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가 9경기 남았는데 하아...
대단하다.. 대단해... 겨우 늘려 놓은 승점을 친히 좁혀 주시니
11개 구단이 다같이 쌍수 들고 환영 하네....
진짜... 이길 경기 비기고 져도 면전에다 대놓고 아무 말 안하니깐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승점 차이가 있으니깐
당연히 우리가 우승하겠지... 라고 이미 자만에 빠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좀 합시다... 작년 마지막 전북전 그리고 8월달 전북전에서 한 것 처럼만
하면 되는데 왜? 그 경기의 반도 못하는건데?? 우리만 더위 타는 것도 아니고 울산 제외 11개 구단
전부다 똑같이 더위 타면서 경기 뛰는데 우리만 왜? 그렇게 더위 먹은 닭 마냥 힘아리가 없는지 궁금하네
구단은 팀 컬러를 잊어버리고 팀은 실력을 잊어버리고... 까마귀 고기 먹은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까먹는지 궁금하네
아... 진짜 후반기는 실망의 연속임
그 놈의 ' 팬들 차례 ' 도 질린다.
사고는 지들이 쳐놓고 틈만 나면 ' 팬들 차례 ' 거리고 프런트 이것들아 ' 니들 차례 ' 만 신경쓰고 정신 차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