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기대를 내려놓은 지 오래다. 그는 “국가대표에 대한 기대는 0.1% 가지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이런저런 일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마음을 내려놓은 지 오래다.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님 밑에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울산의 창단 첫 리그 2연패에 사활을 걸었다. 주민규는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오로지 우승하고 싶다”면서 “제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우승이 없다. 그 무엇보다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더욱 값질 것이다. 앞으로 이기는 경기를 계속해서 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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