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FC 서울 주축 수비수 이한범(21)이 유럽 무대에
진출을 앞뒀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는 25일 "이한범이 미트윌란
(덴마크)으로 이적한다. 구단, 개인간 합의가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을 일주일여 앞두고 미트윌란이
한화 20억원에 육박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유럽행이 급물살을 탔다.
이한범이 27일로 예정된 울산과 28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고별전을 치를지 미지수다. 이미 새 시즌에 돌입한
미트윌란은 이한범의 빠른 합류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48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