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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단에는 지난 주말과 10일 오전 방한 경기에 대한 통보가 전해졌다. 현재 8월 홈경기 개최에 대한 대책 마련을 긴급하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부산은 가변석을 사용하고 있지만 파리생제르맹의 방한 경기에서는 가변석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변석 뿐만 아니라 현장 시설물 설치 등 여러모로 부산으로서는 정상적인 홈경기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현재 내부적으로는 구덕종합운동장으로의 임시 이전 개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