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유럽 생활을 마친 이청용은 2020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울산 소속으로 K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다. 지난해 홍명보 감독 지휘 아래 'K리그1 챔피언'에 등극하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시즌 종료 이후에는 리그 베스트 일레븐과 MVP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한국 축구 레전드이자 울산 정신적 지주로서 지칠 기세 없이 '라스트 댄스'를 이어가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703115004357?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