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루는 이날 좋은 움직임으로 전반과 후반전에 각각 한 번씩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다만 전반전 때는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고, 후반전엔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다행히 후반 24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옆에 있던 마팀 아담에게 공을 건네 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 기록에 성공했다.
아타루에 대해 홍 감독은 "그동안 부상과 적응 문제가 있었지만 (수원전에서)아타루의 역할이 있을 거라는 판단에 미리 서울로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했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아주 좋았겠지만 오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활약상에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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