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울산의 최전방은 주로 주민규가 맡고 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담은 "한 포지션에 좋은 선수가 여럿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은 주민규가 득점했고 이번에는 내가 했다. 중요한 것은 축구는 팀 스포츠고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틴 아담은 "개인적으로 공격 포인트 목표는 설정하지는 않았다.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몇 골을 넣었는지 기록을 찾아보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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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담은 "울산 서포터즈는 굉장히 환상적이다. 헝가리 팬들도 마찬가지다. 분위기가 정말 좋다"라며 인천 원정까지 따라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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