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뒤에 아마노에게 울산과 개막전을 물었다. 아마노는 "울산은 확실히 좋은 팀이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경기였다. 긴 시즌 중에 한 경기를 졌을 뿐이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마노는 가드오브아너에서 울산 선수들에게 박수를 쳤다. 이적 과정에 말이 많았지만 인상을 찌푸리지도, 정색하지도 않고 웃으며 축하했다. 아마노는 "작년에 울산 일원으로 활약했다. 우승한 멤버의 일원이다. 아는 얼굴도 많아서 웃으며 박수를 쳤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제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1도움을 올렸지만 "득점을 하고 싶었다. 골을 넣는다고 특별한 세리머니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울산전 경기력에 몇 점을 매기고 싶냐는 질문에는 "오늘 내 경기력을 평가하자면 50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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