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1년 전에도 루빅손 영입을 시도했지만, 1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높은 이적료 탓에 불발됐다. 이후 루빅손은 함마르뷔와 재계약했는데, 결과적으로 울산에는 호재가 됐다. 당시 루빅손은 함마르뷔와 계약에 이적허용금액(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는데, 1년 전 울산에 요구한 금액의 절반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평가하는 루빅손의 현재 시장가치는 150만 유로(약 20억 원)인데, 이와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한 이적료로 울산 이적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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