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선정위원회는 특별히 내년도 P급 강습회부터 A매치 50경기 이상의 출전 경력을 보유한 수강생 쿼터를 별도로 만들어 2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수로 한국 축구 발전에 오랜 기간 기여한 점을 배려하고, 높은 수준의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인정함으로써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안정환과 차두리를 해당 쿼터의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FC를 이끈 최원권도 P급 코스를 밟는다.
◇2023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 명단(25명)
김두현(전북현대) 김진규(FC서울) 김한윤, 박용호(이상 인천유나이티드) 백기태(포항스틸러스) 백종석(부산아이파크) 신상우(김천상무) 조재민(수원삼성) 최원권(대구FC) 김도근(강릉시민축구단) 박성배(양주시민축구단) 안효연(동국대) 이관우(청주대) 이세인(중원대) 이창원(대구예술대) 안대현(전주영생고) 안승인(경남FC U-18) 양현정(의정부 광동 U-18) 장민석(JSUN FC U-18) 안정환 차두리(FC서울) 이민영 박윤정(이상 여성 지도자) 정유석 조세권(이상 KFA 전임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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