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은 다음 시즌부터 제카와 함께하기로 합의를 마쳤다.
제카는 올 시즌 미라소우(브라질)에서 대구로 임대됐는데, 포항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임대 계약이 끝나는 제카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발 빠르게 움직인 포항은 미라소우와 완전 이적 합의를 한 데 이어 제카와 3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뜻을 맞췄다. K리그에선 지난해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춰 모든 선수가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모든 구단과 교섭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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