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선수를 차출해야 하는 클럽을 위해 총 2억900만달러(약 3000억원)의 '억' 소리나는 기여금을 푼다.
FI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클럽들이 월드컵 성공 개최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기 위한 노력으로, 총 2억900만달러가 지급될 '클럽 혜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FIFA는 해당 선수가 대표팀에 남아 있는 날이 하루씩 늘어갈 때마다 1만달러(약 14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소속 팀 뿐아니라 해당 선수가 월드컵 개막일 기준 2년 동안 몸담았던 클럽에 차등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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