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86828
포항에 전반적인 흐름은 잡지 못했다. 홍 감독은 "이기고 있는 팀이 라인이 밀리는 건 당연하지만, 최대한 라인을 내리지 말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라인이 점점 내려오게 됐다. 선수들이 1점 차이를 굳히려고 라인을 내린 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전북 현대와 강원FC 결과에 따라 우승이 결정될 수도 있다. 홍명보 감독은 "유심히 까지야..."라며 웃었고, "울산으로 돌아가 클럽하우스나 집에서 전북과 강원 경기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