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차례 막판 뒷심으로 실패를 경험했던 울산은 우승에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주장 이청용 등은 꾸준히 '냉정함'을 강조하고 있다.
홍 감독은 "그 동안 반복된 문제(뒷심 부족으로 인한 2위)가 있었지만 한 번만 깨뜨리면 된다. 서두르거나 들뜨지 않고 최대한 냉정하게 매 경기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다보면 (우승이라는)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2090911070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