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김호남이 올렸던 빌드업 인스타글이 문득 생각나서 몽둥이글 하나 더 남김.
그건 비단 부천 팬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울산팬들에게 동일 적용되는 이야기.
탄천 원정석 티켓값 12000원, 직관 대신 집관 등등으로 멀리서 시청한 사람들이 투자한 시간 90분. 이게 그냥 헛된게 아니다.
최근 9경기 성적 3승 5무 1패.
스플릿 파이널라운드까지 9경기.
아직 시즌 끝나려면 멀었다. 지금 페이스론 불만족.
나사 빠진 경기 보려고 우리가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거 아니다. 푸파에서 말했듯이, 우리 일주일을 각잡고 책임질 수 있는 경기력 보여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