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입어봤지만,
응, 어림없어~ 목까지 밖에 안 들어가~
여친님께서 축구보러 자주 같이가주셔서 고맙기도하고, 작년에 사드린 험멜 유니폼들 잘 안입으시길래
말 안하고 산 후에 같이 서울 원정 갔더니, 자기 서울사람인데 왜 울산응원하게 만드녜서 빨리 배송오라고 기도함.
(나는 사이즈 없어서 작년버전 리틀프렌즈 유니폼입고 다니는데...)
멍청이 같이 인터넷으로 주문했으면 배송료 3천원 안내도 된다는걸 서울올라와서 알게됨.
근데 한번 입어봤다고 목이 늘어난거 같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