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린백석 앉아서 직관했는데
초반에 처용전사가 매북이들 기죽일 듯이 큰 목소리로
섭팅해서 개굿이었음
시작과 동시에 실수가 나와서 ptsd 각을 쟀음
아니나 다를까 경기 터졌음
우리는 항상 시즌에 세번정도 경기터지니까 이것마저
이상하지 않은 느낌임
마지막에 경기 끝나고 섭터석에서
정신차려 울산! 콜 나왔을때
예전같으면 처용전사가 아직 1위니까 격려해주고
끝냈을텐데 이게 몇년이 반복되다보니까
처용전사가 저런 콜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음
그리고 오늘경기 특이점은 매북이들이 잘있어요를 한번정도 밖에
안한거 같은데...
감사합니타..
암튼 올해는 일 좀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