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54665
김영권은 올 시즌이 K리그 첫 무대다. 현대가 더비도 처음 경험했다. 이에 대해서는 "대표팀에 들어갈 만한 선수들이 많다. 개개인 능력이 뛰어난 건 확실하다. 이제껏 우승을 해온 팀이라 조직력도 좋다.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 느끼면서 경기했다. 우리가 더 집중을 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활약했던 중국, 일본과 K리그 무대도 비교했다. 김영권은 "전체적으로 다른 건 없다. 다만 울산이라는 팀이 전체적으로 경기력을 압도하는 팀이고 볼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빌드업 같은 부분에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팀이다. 나와 잘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