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울산팬이 됐는데...이동경도 좋은데 그만큼 이동준도 좋아했는데....
축구할때 동준이처럼 윙포워드 봐서 동준이로 마킹해뒀는데...
짧은 시간동안 울산하고 빠르게 정들었는데...가버리는구나...
어떻게든 마음을 진정시키고 유럽가서 크게 성공했으면 하는데 마음이 너무 공허해진 느낌이다...
자격증 공부중인데 갑자기 공부할 마음이 뚝 사라졌어...
사랑했고 행복했고 전북 뒷공간 박살내버리고 골넣던 그 모습 못 잊을거고...
돌아올때 노선 잘 지켜서 오자...
계속 눈물나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