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권 연맹 홍보팀장은 19일 축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올해 안에 원정석을 여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구단들과 논의를 마친 후에 올해 안에 허용하는 방안으로 할 예정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경기는 원정팬의 출입이 가능했다. 이 팀장은 “8강 2경기 치렀을 땐, 큰 부작용은 없었다. 백신접종자를 조사하진 않았지만, 백신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 우려가 상당히 낮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원정팬 출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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