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수상 투표가 시작되어
이렇게 홍보차 인사 방문 드리게 됐습니다.
우리 영욱이,
시즌 중반만 해도 상당히 자신감이 떨어져있고
힘에 부치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서울팬들의 걱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울산전 추격골과 후반전의 활약으로 다시 살아나
9월의 맹활약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 점, 서울팬으로서 감사드리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들, 영욱이 오래 봐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이 친구 겸손하고 열정적이고 자세가 바른 친구입니다.
게다가 귀엽기까지 합니다.
백승호와 '그 팀'에게 어떠한 개인적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그 개인적 감정보다는
그저 우리 영욱이를 한번 도와주십사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렇게 부탁 올립니다.
울티 주인장인 롤페스 선생님과도
얘기를 마쳤습니다.
만약 언젠가 울산의 선수가 지금 영욱이와 같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롤페스 선생의 서울라이트 방문을 저와 친구들은 환영할 것이고,
서울라이트와 저는 울산 선수를 도와주는데
힘을 아끼지 아니할 것입니다.
https://event.kleague.com/PotM/Default.aspx
조심스레 링크 놓고 갑니다.
주변에도 많은 홍보와 독려 부탁드리옵고,
아무쪼록 많은 도움과 응원 역시 부탁드립니다.
울산의 리그 우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