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철 응원 심각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중계 보니까 더 심각함 포항에 살아서 친구들이랑 스틸야드 가끔 가는데 갈때마다 느낀 건 고철은 서포팅석 빼고 거의 응원을 안함
포항은 E구역이나 W구역은 거의 아무도 응원을 안함 고철이 골 넣거나 분위기 탈 때만 스틸러스 콜이나 나의 사랑 포항 콜 만 하고 응원가를 아무도 안부름 그냥 할거 없고 시간 있을때 보러가는게 포항 축구임 내 친구들도 아무도 포항 응원 안하는데 그냥 심심해서 보러가는 정도임
그래서 원정석이랑 가까운쪽 앉으면 고철 응원은 하나도 안들림
오늘 중계에서도 우리 응원가 밖에 안들렷음 오히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