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0월 24일, 공설 시절 포항과의 K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김병지가 K리그 최초로 골키퍼 득점을 성공한 날이지!
그 이후에 라이벌 포항으로 이적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올해 이분이 한 발언 덕분에 우리팬들한테 인심을 좀 잃었지만 그래도 문수 기둥에 떡하니 레전드로 남아 있으니까 아직도 기억할 수 있지🧐
어제 종합에서 ACLE 경기보면서 성질도 나고 낙담하기도 했지만 불현듯 공설 시절 기억도 나서 올려봐!
그리고 공교롭게도 주말 리그 경기가 포항하고 있는데 이 때처럼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결과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
최근 경기력이 엉망인건 사실이지만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선수들도 그렇고 우리팬들도 조금만 힘 더 내서 마지막에 다같이 웃었으면 좋겠다!
함께 뛰고 같이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