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가 뭔가 더욱 발전한 느낌은 아님, 얘들은 그냥 몇 년 전부터 중상위급 레벨 꾸준히 유지 중인 것 같음.
1-2팀 정도는 조기에 짐 싸고 나머지 1-2팀은 8강-4강에 무조건 하나씩 보내는 게 일상임 얘들은
반면 K리그는 매번 널뛰기가 굉장히 심한 편임,
가끔 1-2팀씩 동아시아 쌈싸먹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오는데, 동아시아 최강을 자부한 것 치고 결과가 너무 시원찮은 경우도 있음
그리고 올해 또 수준 심각하게 나락 간 느낌임
지금 광주 빼면 전북, 포항, 울산 전부 까놓고 말해 극 소수의 에이스들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 축구 실력이 토 나올 수준임.
K리그 내에서는 늘 하던 대로 공이나 느릿느릿 빙글빙글 돌리면서, 허벌창인 공간에 패스 넣으면서 행복 축구 하다가
J리그는 당연지사고 동남아, 중국 팀 상대로도 그쪽에서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조금만 조직적으로, 압박만 살짝 넣어주면
우왕자왕 하면서 앞으로 패스도 똑바로 못 넣고 90분 내내 미스만 남발하는거 ㄹㅇ 가관 그 자체임
뭐 언젠가는 또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지만, 확실한 건 이 세 팀 다 현재까지는 정상이 아니라는 거